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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남 기자 ]
두산중공업은 서울숲 인근 초고층 아파트 ‘트리마제(Trimage)’를 분양 중이다.
서울 성수동1가 강변북로와 접한 서울숲 건너편 부지에 지어진다. 4개동 68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최고 47층 높이여서 조망권이 뛰어나다. 전용면적은 25㎡ 소형 아파트부터 전용 216㎡(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의 선택 폭이 넓다.
서울숲 주변은 신축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트리마제 주변으로 국내 아파트 중 실거래가 1위인 한화 갤러리아포레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인 ‘서울숲 힐스테이트’ ‘서울숲 푸르지오’ 등이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강과 서울숲 조망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숲과 한강시민공원이 가까워 조망권과 더불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도 가까워 지하철 이용도 편리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한강만 건너면 바로 강남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급 주거 공간으로 조성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급호텔 수준의 조식 서비스와 보안·경비와 더불어 세탁 청소 발레파킹과 같은 서비스도 도입한다.
단지 내 약 5680㎡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비즈니스라운지, 북카페, 레슨룸, 카페테리어,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을 들인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사우나, 스파는 특화돼 꾸며질 예정이다. 2개층으로 이뤄진 실내 골프연습장은 실제 필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대 28m 길이로 설계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의 분양홍보관인 ‘D 라운지’를 방문하면 상품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전 10시~오후 6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02)344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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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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