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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레이싱' 유재석, 새차 타고 '씽씽씽~'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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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기자] 유재석이 마지막 반전 드라마를 노린다.

유재석은 6일 인천 송도 스트릿 서킷에서 열린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연습주행에서 베스트 랩타임 1분 35초 967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5일 펼쳐진 예선에서 사고 이후 정비한 차량으로 도전했지만 차량 이상으로 6랩만 돌았다. 결과는 1위에 47.512초나 뒤진 기록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런 그가 반전을 노린다.

유재석은 어떤 차량을 타느냐지에 관한 질문에 "예선에 탄 차량이 문제가 있어서 연습주행에 탔던 차량으로 도전한다"고 말했다. 좋은 성적과 더불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 컨디션도 좋아보였다.

오후에 있을 결선에 출전할 유재석은 마지막 24번 그리드를 배정받았다.

오전과 같은 레이스를 펼친다면 본인이 목표로 삼았던 완주 뿐만아니라 상위권으로의 도약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처음 사용하는 서킷이라는 점에서 다른 드라이버들도 똑같이 힘든 과정을 겪고 있어 그에게도 충분히 승산은 있다. 총 23랩으로 진행되는 결승 경기에서 그가 몇대의 차량이나 제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무한도전 팀이 출전한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2003년 아마추어 레이스를 기반으로 한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원메이크(ONE-MAKE) 레이스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동일 차종, 동일 사양끼리 겨루는 레이스로 차량의 성능이 아닌 드라이버 개개인의 기량으로 승부하는 경기다. KSF에는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MD, K3 Houp 네 클래스가 펼쳐진다.

도심속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전에 참가한 무한도전의 멤버 가운데 노홍철은 5일 치러진 예선에서 탈락했으며, 유재석, 정준하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 하하가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결선에 나선다.

송도=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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