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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양준혁 북한 신부, 19살 연하 김은아와…'과감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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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양준혁 북한 신부 김은아

야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양준혁이 TV조선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 북한 신부 김은아와 가상 결혼을 시작한다.

최근 진행된 '남남북녀' 녹화에서 양준혁은 북한 양강도 출신의 여성 김은아의 경기도 양평 집을 찾아 북한식으로 가상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후 이어진 '70년대 스타일'의 결혼 사진 촬영에서 양준혁은 "과감하게 안아버릴까?"라며 신부를 안아서 번쩍 들어 올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부와 뽀뽀를 요청하는 사진사의 말에 망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입맞춤을 하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준혁의 북한 신부 김은아는 양준혁이 자신보다 19살 연상이라는 사실에 "어? 삼촌이네. 오빠는 5,6살 위까지만 오빠"라며 양준혁을 '큰아버지'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

양준혁과 김은아의 가상 결혼 생활이 담긴 TV조선 '애정 통일 남남북녀'는 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양준혁의 북한 신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준혁 북한 신부, 가상 결혼이라니", "양준혁 북한 신부, 스킨십 과감하네", "양준혁 북한 신부, 드디어 노총각 탈출?", "양준혁 북한 신부, 나이 차 19살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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