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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워크맨'폰…소니式 보급형 국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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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성 기자 ] 소니코리아가 음악 듣기 기능을 특화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Xperia™ E1)'을 국내 출시한다. 16만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제품이다.

'엑스페리아 E1'에는 소니 사운드 기술인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엑스라우드, 다이나믹 노멀라이저 등 사운드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워크맨 버튼'을 별도로 특화했다. 워크맨은 소니를 전세계적 전자기업 반열에 올려놓은 이동형 카세트 테이프 및 CD 플레이어 브랜드. 2010년 단종될 때까지 카세트 워크맨은 3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2억 2000만매다 넘게 판매됐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E1' 상단에 이 같은 워크맨 버튼을 넣어 손쉽게 음악을 플레이하고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후면에 야외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 100데시벨(dB)까지 출력 가능한 고성능 스피커를 탑재했다.

스마트폰을 흔드는 가벼운 손짓만으로도 음악을 손쉽게 셔플 재생할 수 있는 '쉐이크 컨트롤' 기능도 즐길 수 있다.

'엑스페리아 E1' 무게는 120g으로 가볍다. 모든 면을 곡선으로 마감해 그립감을 높이고 은은한 불빛의 LED를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하는 등 소니 식 디자인 감성도 더했다.

블랙, 화이트, 퍼플 3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 올레닷컴과 주요 매장인 올레애비뉴, 올레스퀘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올레닷컴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니 정품 이어폰(MDR-EX15AP)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소니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소니는 지난 5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2(Xperia™ Z2)'와 스마트밴드 SWR10을 국내 출시했다. 3년만에 국내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국내 시장 재공략에 나선 바 있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mean_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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