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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S&P500 연일 최고치 경신… 美 고용지표 호조에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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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S&P500 연일 최고치 경신… 美 고용지표 호조에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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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연 기자 ]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0.17포인트(0.12%) 오른 1만6976.2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30포인트(0.07%) 상승한 1974.62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0.92포인트(0.02%) 내린 4,457.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가 다우지수와 S&P500지수를 끌어올렸다.

민간 고용동향 조사업체인 ADP는 지난 6월 민간 부문 고용이 28만1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 증가폭 대비 10만명 이상 높은 수준으로 전문가 예상치(21만건)을 웃돌았다.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언에도 관심이 쏠렸다. 옐런 의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강연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통화정책이 물가 안정과 고용 확대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벗어나 금융시장 안정을위한 수단으로 쓰일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JP모건체이스는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이 인후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에 1% 가량 하락했다.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1.6% 상승했다. IBM과 화이자도 약 1% 뛰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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