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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이석훈 감독 "'명량'과 경쟁? 트랜스포머와 같은 대작과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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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감독이 영화 '해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 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석훈 감독은 "사실 국내 영화들과 경쟁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다. '트랜스포머4' 같은 할리우드 영화들과 경쟁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할리우드 영화들과 비교해서 재미와 볼거리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다"고 덧붙였다.

또 이 감독은 "결과적으로 한국영화들끼리 경쟁하게 됐는데 바다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해적'은 굉장히 유쾌한 영화라는 점이 다르다"며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다른 이야기와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한국 최고 CG팀이 작업을 하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에 맞춰진 관객의 눈높이에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픽션 사극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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