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는 1일 얀 르부르동 로레알그룹 라틴아메리카지역 룩스사업부 총괄 매니저(사진)를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르부르동 사장은 1990년 로레알그룹에 입사한 뒤 프랑스 조르지오아르마니 프로덕트 매니저, 독일 프레스티지컬렉션 인터내셔널 총괄 매니저, 독일 랑콤 총괄 매니저, 스페인 룩스사업부 총괄 매니저 등을 지냈다. 2005~2008년엔 로레알코리아 백화점사업부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로레알그룹은 랑콤, 키엘, 비오템 등을 산하에 둔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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