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와 차량, 포장마차 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고도 음주측정을 경기도 파주지역의 병원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1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10시쯤 파주시내 한 식당 주차장에서 A(67·병원장)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주차된 승용차 2대와 보행자 1명, 포장마차 천막과 탁자 등을 차례로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혈중 알코올농도 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는 경찰관을 뿌리치며 이를 거부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본인 외에 보행자 B씨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음주측정에 불응한 A씨에게 운전면허 취소처분과 도로교통법 위반죄로 형사처벌을 내릴지 검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