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진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쿨아이리스가 메시징과 사진 공유가 결합된 새로운 비주얼 메시징 서비스 '빔잇'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빔잇은 초고화 하이퀄리티 사진을 이전에는 추구하지 못했던 빠른 속도로 공유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빔잇은 출시 직후 미국 앱스토어 1위로 올라섰다.
빔잇 이용자들은 대화 중에도 수 백개에 달하는 고화질의 사진을 한 번에 공유할 수 있다. 또 같은 그룹 내에서 몇몇 사람에게만 따로 사진을 전송할 수도 있다.
모든 그룹에서 모든 사진을 한 번에 삭제할 수도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서비스 사용도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접속과 동시에 사진이 보내지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료과 로밍 요금 부과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수잔냐 붐카 쿨아이리스 대표는 "사용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을 가지고 빔잇을 만들었다"며 "빔잇은 메시징 앱이란 틀 안에서 풍부한 미디어 공유 경험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고 말했다.
빔잇은 현재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및 웹 버전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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