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진 기자 ] 네이버는 1일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의 신임 대표로 박원기 전 NBP IT서비스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NBP 대표는 IBM테크놀로지서비스 ITD(Integrated Technology Delivery) 총괄전무를 지낸 후, 지난 2009년 네이버에 합류한 IT인프라 전문가다.
박 대표는 네이버에 합류한 이후 IT 시스템의 효율화, 네이버의 자체 IDC인 ‘각’ 설립을 담당하는 등 네이버 IT인프라서비스를 총괄해왔다.
한편, 이날부로 기존 NBP의 사업부문 중 광고, 플랫폼 사업 부문이 네이버로 합병된다. NBP는 IT인프라서비스에 집중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NBP 수장을 맡았던 최휘영 대표는 사임하고, 네이버의 경영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