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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몬스터 길들이기, 매출 1위 놓고 "피말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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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1위 놓고 '블레이드'와 '몬스터 길들이기'가 피를 말리는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p> <p>4:33(대표 소태환, 양귀성)의 '블레이드'가 26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에서 이틀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CJ E&M 넷마블(부문 대표 조영기)의 '몬스터 길들이기'는 2위로 주저앉았다.</p> <p>올해 상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의 가장 핫한 게임은 자타 인정 '블레이드'다. 4월 22일 언리얼 엔진으로 무장한 고퀄리티 RPG로 출시한 '블레이드'는 출발부터 화제의 중심이었다. 1주일 만인 4월 30일 당시 1위인 '애니팡2'를 제치고 구글 매출 1위에 올라 게임판 '쿠데타'의 주인공이 되었다.</p> <p>특히 지난해 '활'로 모바일게임 신흥강자로 발돋움한 4:33은 '수호지'를 10위권에 진입시켜 퍼블리싱 능력을 과시하고, '블레이드'를 통해 56일간 1위로 올려놔 명실상부 '모바일 게임 명가'로 거듭났다.</p> <p>'블레이드'의 바람은 약 2달 동안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 기록 및 액션 RPG 장르서 최단기간 300만 다운로드 돌파, 1일 던전 플레이 2000만 판, 1일 PVP 150만 판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쏟아낸 바 있다.</p> <p>
하지만 '고기를 먹어본' '몬스터 길들이기'도 물러서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출시해 하반기에 6개월간 최고 매출 1위를 해본 '몬스터 길들이기'는 6월 26일 넷마블 1위 부재의 갈증을 해소하며 대망의 1위 고지를 탈환한 것. 그 자체로 게임업계 화제였다.</p> <p>'몬스터 길들이기'의 1위 탈환은 '넷마블표 모바일게임'로 통하는 한국 모바일게임 '원톱'인 넷마블의 6개월 간 '1등 부재' 속앓이를 씻어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 현재 매출 톱 10 안에는 넷마블표가 '몬스터 길들이기',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등 3개가 랭크해 '명문가'의 파워는 식지 않고 있다.</p> <p>하지만 '몬스터 길들이기' 1위 탈환은 2일 만에 끝났다. 그 자리에 '블레이드'가 들어섰다. 재미 있는 것은 이 두 게임이 '모바일 RPG게임 시대'를 활짝 연 대표 게임이라는 것. 관록의 '몬스터 길들이기'와 신진 사대부 '블레이드'의 불꽃 대결. 태극전사의 월드컵 16강 탈락에 한숨을 내쉬고 있는 게임업계에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블레이드' 대박 4:33, 깜짝 5살 생일상 '시선집중'
블레이드, 40일만에 300만 다운 '누가 막으랴'
'블레이드', 한국만 서비스로 전 세계 매출 4위 '우뚝'
모바일 게임 '대박 마케팅' 있다? 없다?
'모바일게임은 넷마블 천하?' 매출 10위권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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