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혜 기자 ] 가구 전문기업 에몬스가 25일 인천 고잔동 본사에서 ‘2014 가을·겨울 에몬스 가구 트렌드 발표회 및 신상품 품평회’를 열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은은한 색감’과 ‘천연소재 가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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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 이날 선보인 신제품은 복잡한 무늬나 장식을 최소화하되 소재는 대리석, 가죽, 원목 등 천연소재를 써서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샌드그레이, 웜그레이, 머드브라운, 모카브라운 등 은은한 중간 톤이 주를 이뤘다. 소비자들이 천연 가죽이나 원목 등과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색감을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에몬스의 ‘에코 프레스티지’ 전략은 제대로 된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몬스의 하반기 주력 제품은 부드럽게 문을 옆으로 미는 슬라이딩 수납장 ‘라비앙’, 아카시아 원목으로 튼튼하게 만든 거실장 ‘끌로에’, 100% 너도밤나무로 만든 식탁 ‘쉐프’, 4인용 대리석 식탁 ‘화이트젠’, 자석 홀더와 바퀴가 달린 아동용 책상 ‘드림아이’, 4㎝ 두께의 황소 통가죽으로 만든 4인용 소파 ‘토파즈’ 등이다.
인천=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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