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외국인이 대량으로 매물을 쏟아내면서 코스피지수 1970선마저 무너진 20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외국인이 4533억 원어치를 매도한 코스피시장은 전날보다 1.20% 급락했다. 코스닥시장도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0.02% 내린채 이날 장을 마감했다.
누적수익률 5위를 달리고 있는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이 이날 나홀로 2%포인트대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정 선임차장은 이날 2.17%포인트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정 차장은 보유 중인 코스온이 5.41% 뛰며 214만 원의 평가이익을 남겼다. 그는 엑세스바이오와 아바텍도 각각 3.87%와 1.93% 오르며 79만 원과 27만 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정 차장은 또 전날까지 보유하고 있던 조이시티를 이날 전량 매도하며 0.32%의 수익률을 거뒀다.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도 이날 1.62%포인트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박 과장은 이날 우리산업을 전량 매도하며 75만 원의 평가차익을 남겼고, 보유 중인 KG모빌리언스가 2.25% 상승하며 69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밖에 나머지 참가자들은 대부분 1~2%포인트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뒷걸음질쳤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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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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