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신관 건물이 또 다른 오픈준비에 나섰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신관 4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이 이달 말 이국적인 휴양지의 분위기로 탈바꿈한 뒤 수영과 스파, 다이닝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바다 위 새로운 명소로 새롭게 오픈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자연 모티브의 수영장으로 새롭게 변신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야외수영장은 사계절 내내 이용이 용이한 아웃도어 오션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한 큰 변화는 선베드와 나무가 있던 공간을 트고 오션스파 씨메르와 같이 바다가 가장 잘 보이는 해변 쪽에 인피니티 스파 풀(Intinity Spa Pool)을 새롭게 추가했다. 스파 풀의 높이를 해수면에 맞춰 마치 바다에 맞닿은 듯한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낮게 설계 했으며 가족 고객을 배려해 키즈 전용 자쿠지 (Kids Jacuzzi)도 마련했다.
오션 풀의 메인 풀(Main Pool)은 그레이, 네이비 블루, 파스텔 그린 등의 시원한 컬러에 사이드 공간을 오렌지 색 테라코타 타일로 장식하여 유럽의 휴양지 느낌을 강조하고 광섬유와 수중 LED 조명 디스플레이를 더해 밤 분위기를 밝고 세련되게 만들었다. 메인 풀에 맞닿아 있는 건물 내부 공간을 더욱 확장시켜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태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선베드 존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서 휴양 라운지 개념으로 간단한 음료 및 다이닝까지 가능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야외 오션풀은 투숙객 전용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제작한 객실 패키지로 호텔에서 투숙하면 신관 수영장 및 씨메르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편리하다.
이번 여름 조금 더 실속있는 가격에 호텔 수영장 및 부대시설 이용이 포함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추천 패키지는 여유로운 8월 중순에 머물 수 있는 스마트 초이스 패키지다. 예약기간은 30일까지. 투숙기간은 8월17~31일 (주중, 일-목 한정)이다. 디럭스룸 중 오션, 시티뷰 객실에 한해 예약 가능하다. 혜택은 오션스파 씨메르 2인 힐링, 새롭게 리뉴얼한 야외 오션풀 이용, 뷔페 에스카피에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씨티뷰 27만원, 오션뷰 30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가 별도로 부가된다. 예약은 www.busanparadisehotel.co.kr.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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