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쥬얼 한식 ‘골라먹는 토핑밥’ 열풍을 일으켰던 테이크아웃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비박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온에프엔씨에 따르면 바비박스는 최근 필리핀 이스트우드점을 오픈했는데 벌써부터 필리핀 젊은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여현 이사는 “CASUAL KOREAN FOOD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브랜드 초기부터 해외 글로벌 진출을 감안한 메뉴를 개발했다”며 “필리핀 진출이 바비박스의 맛과 퀄리티가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비박스는 올드한 형식의 한식이 아닌,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리쉬한 캐쥬얼 한식으로 ‘골라먹는 토핑밥’을 주력으로 한 테이크아웃과 한국식 철판그릴 메뉴가 제공되는 다이닝메뉴로 다채로운 한국의 맛을 전파하고 있다.
여기에 메뉴들의 맛과 레시피를 매뉴얼화해 동일하게 적용함으로써 필리핀 매장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퀄리티의 ‘골라먹는 토핑밥’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테이스트’ 기준 정립에 힘쓰는 모습에서 바비박스가 필리핀에서 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바비박스는 향후 필리핀 주요 거점 지역에 테이크아웃형으로 특화된 매장을 3개점 오픈할 계획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연내 50개점 이상 가맹점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밥버거창업, 도시락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권, 입지, 수요 등 세심한 검증과 맞춤형 창업시스템도 마련해 가맹점주들의 안전한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바비박스는 현재 6월 여름이벤트로 9천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창업관련 자세한 내용은 바비박스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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