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오는 8월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네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SMTOWN LIVE'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LA, 파리, 뉴욕, 도쿄, 베이징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개최했다.
'SMTOWN LIVE' 네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각 팀의 히트곡과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7월3일 오후 8시부터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을 통해 가능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 축제인 만큼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해피패밀리석도 마련, 해피패밀리석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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