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코리아의 NEW 골프웨어 와이드앵글(W.ANGLE) ‘Golf is Nature Tech Sports’
골프가 대중화되고 진입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에 비해 비합리적으로 비싼 가격과 고루한 디자인 등의 이유로 많은 골프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K2코리아의 와이드앵글(W.Angle)은 자사의 브랜드 콘셉트를 북유럽 무드의 디자인과 고기능성을 갖춘 골프웨어 브랜드로 설정하고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가격대를 백화점 라이센스 브랜드의 60~70% 수준으로 책정하고, 오는 9월 F/W시즌부터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할 계획에 있다.
와이드앵글은 이미 1월에 목포 하당에 70평 규모의 1호 매장을 확정 짓고, 지난 4월초에는 사업설명회 현장에서 예비점주들과 100건의 가계약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지역을 돌며 오픈 확정작업을 진행해 이달 중순에 목표한 매장 수를 넘어섰다.
아직 부산, 경남지역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한 40여 개점 이상이 오픈을 희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 중심으로 50여 개점 이상 동시 오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백화점 10여 개점 입점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
당초 40평(전면 7m, 실 평수) 이상을 기준으로 대리점 오픈을 진행했으나 70~100평대(복층 포함) 매장이 다수 나오면서 매장당 50평(타운 제외) 정도의 평균 면적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계획한 물량을 2배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매장 확보와 공격적인 물량 공급을 통해 올 하반기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잡았다.
K2코리아 정영훈 대표는 ”골프웨어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능성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면 연매출 3000억~5000억 원대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며 “시장이 원하는 젊은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을 오는 2018년 연매출 20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와이드앵글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북유럽 감성을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로 잘 알려져있다. 기존 골프웨어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고기능성을 모토로 한층 더 젊고 스포티한 감각을 담았다. 아웃도어의 고기능성에 슬림한 핏, 북유럽 스타일의 컬러 등 트렌디한 패션성을 더해 다른 골프웨어 브랜드와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제품군은 핵심전략 상품인 코어와 컬렉션군으로 나뉜다. 컬렉션군은 필드 전용 라인인 그린라인, 기능성을 갖춘 일상생활 라인인 오렌지라인,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추구하는 블랙 라인 등 3가지 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또, 아웃도어 소재가 적용된 고기능성 골프화와 더불어 골프는 물론 운전 시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선보일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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