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머신’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한동안 극심한 부진에 빠졌지만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모양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6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쳐냈다. 6회초 상황에선 후속타자 애드리안 벨트레의 좌익선상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동점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9회말 수비에서 대니얼 로버트슨과 교체됐다.
추신수의 활약 속에 텍사스는 시애틀을 4-3으로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3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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