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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군단' 곧 iOS와 PC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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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서울시 서초구 흰물결 아트세터에서 넥슨이 서비스하고 엔도어즈가 개발한 대작 모바일 MMORPG '영웅의 군단' OST 콘서트가 열렸다. 총 300여명의 관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는 '아발론', '레테', '로마', '별의 기도'를 포함한 8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p> <p>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간절히 기다리는 업데이트 소식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p> <p>먼저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기존에는 기본 능력치를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각성 시스템'을 통해 영웅을 육성, 진화 시킨 후 기본 능력치를 수정해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무한대전'에서는 골드가 아닌 상대방의 순위를 약탈하는 또 다른 대전으로, 승리하는 사람에게는 영웅 각성에 이용되는 각성석을 보상으로 지급한다.</p> <p>'심연의 마수' 출현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콘텐츠이다. 다양한 몬스터를 처치하며 누구의 군단이 더 강한지 경쟁할 수 있는 수단이다. '현상금 사냥'은 매일 달라지는 난이도와 다양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는 '혼돈의 탑'을 정복한 최상위 영웅을 위한 것이다.</p> <p>'원정대'는 이제 자신만의 영웅들로 꾸릴 수 있다. 몬스터의 보물을 채취할 수 있으며, 원정은 길드에 가입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라이트한 광산 쟁탈전과 마찬가지다. 규칙을 간략화해서 광산 쟁탈전이 어려웠던 유저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콜로세움'에서는 보유한 여웅과 관계 없이 모든 영웅을 이용할 수 있다. 3:3 플레이로 즐기는 길드 콜로세움은 3명이 팀이 되어 상호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p> <p>■ 'PC버전과 iOS 버전 곧 공개될 것'</p> <p>
개발자들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간단한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이건 PD와 김철희 기획 부팀장, 손석헌 프로그램 팀장이 참여했다.</p> <p>가벼운 분위기의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이 PD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애초 '영웅의 군단'이 PC버전으로 개발을 진행했던 만큼, PC버전은 출시가 예정되어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철희 부팀장은 '준비중이다. 구체적인 론칭 계획은 잡혀있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개발 작업을 진행중이다.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많은 아이폰 유저의 절규가 담긴 '도대체 iOS 버전은 언제 출시되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김 부팀장은 ''영웅의 군단'은 알다시피 콘텐츠가 방대하다. 안에 들어있는 시스템이 워낙 많다. 모바일이지만 웬만한 MMORPG와 같다. 본의아니게 늦게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곧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p> <p>최근 '영웅의 군단'에서는 즉시구매 시스템이 막혔다. 이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유저가 많은데, 언제쯤 재개될 예정인지 묻자, '6월 말로 생각하고 있다. 해킹과 현금거래 등 유저에게 확실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확실한 조치가 끝나는대로 경매장 즉시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왜 영웅들의 레벨 제한을 풀지 않고 아이템만 만드는지, '영웅 레벨은 50인데, 아이템 레벨은 80인 게임은 처음봤다'는 유저의 호소(?)에 김 부팀장은 '당분간 영웅 레벨을 풀 생각은 없다. 단순히 레벨만 높이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이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온다. 대안이 있다면, 우리는 많은 영웅이 있고, 이를 육성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각성 시스템도 준비중이니 더욱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p> <p>마지막으로 이건 PD는 '정말 감사하다. 개발자들이 고마워한다. 지금까지는 이렇게 오랜 기간 모바일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없었다. 하지만 '영웅의 군단'이 어느정도 성과를 이루면서, 이제는 방대한 콘텐츠와 그래픽을 갖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었음을 실감하며 감사해한다. 모든 개발자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영웅의 군단' 유저 대상 OST 콘서트로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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