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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승 도전 실패 “구위 문제없어, 타자 힘으로 잡으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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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8승 도전에 실패했다.

6월12일(한국시간) 류현진은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한 6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후 그는 “구위에는 문제가 없었다. 3회 볼넷을 잇따라 내준 게 문제 였다. 타자를 힘으로 잡으려다가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은 2회 말 마운드에서 미끄러질 뻔한 것을 두고 “발을 잘못 디뎠을 뿐 다른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류현진 8승 도전 실패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8승 도전 실패? 힘내세요” “류현진 8승 도전 실패 다음에 더 잘하면 되죠” “류현진 8승 도전 실패 그래도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현재 시즌 7승 3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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