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홍명보 감독이 가나전을 평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6월10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로 패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조직적인 면에서는 지난 경기보다 나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완패의 원인에 대해 묻자 “경기 초반 실수로 인해 2골을 내줘 극복하기 쉽지 않았다”라며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전 경기보다는 조직적이었지만 실수로 2실점 한 것이 뼈 아팠다”고 답했다.
홍명보 감독은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문제점을 인식한다면 짧은 시간에도 변할 수 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 축구 대표님은 11일 브라질 현지 베이스캠프가 꾸려진 파라나주 이과수로 이동한다. 이후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주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홍명보 감독 인터뷰 보고 나니 마음이 씁쓸” “홍명보 감독 인터뷰? 끝까지 응원할게요” “홍명보 감독 인터뷰 보고 나니 답답하네요. 그래도 잘 하리라 믿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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