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09일(17: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대명그룹이 세계 최대 곡물회사인 미국 카길과 바이오가스 플랜트건설 및 운영에 대한 제휴관계를 맺었다.
대명그룹은 계열사인 대명건설이 카길애그리퓨리나와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플랜트건설과 운영에 대한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67년 국내 최초로 현대식 사료공장을 건설한 카길의 자회사다. 현재 경기도 송탄과 전북 군산 등 5개 시설에서 연간 150만t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두 회사는 컨설팅 협약을 통해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에 대한 전문성 확보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위한 공동영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낙문 대명건설 대표는 "협약을 통해 신기술을 확보하고 바이오가스 플랜트 건설 특허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