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8일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 사장이 임명된 것과 관련해 "방송과 신문을 두루 경험해 언론과 정치 영역을 잘 조율할 수 있는 인사"라고 평가했다.
민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중시해 앞으로 국정홍보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핵심 당직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언론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 철학을 국민에게 잘 전달하고, 국민의 의견을 대통령과 청와대에 여과 없이 잘 전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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