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노홍철, 암 2기 판정 받을까봐 …'덜컥'

노홍철 고백

노홍철이 최근 암 2기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스위스로 여행을 준비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 "최근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 기간 동안 암 병동에 묵었었다. 암 2기일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고, 내가 하고 싶은 걸 실컷 하고 살길 잘했다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10년 전 유럽으로 배낭 여행을 갔다. 10년 후에 방문하겠다고 했었다. 이번에 가면 앞으로 10년에 대해 계획하려고 한다"라고 유럽 여행을 계획한 이유를 전했다.

또 노홍철은 "다행히 검사 결과 암이 아니었다. 바로 퇴원하자마자 스위스 여행을 결정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은 안도했다.

'노홍철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고백, 참 유쾌한 사람인데 별일 없길 바란다" "노홍철 고백,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노홍철 고백, 노홍철 화이팅" "노홍철 고백, 노홍철 하고 싶은 것 실컷 하신 인생 멋지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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