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현 기자] 이번 주(2일~7일) 대한민국 연예현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화제의 현장 '베스트3'를 꼽아봤다.
1. 유키스-제국의 아이들 컴백 쇼케이스
그룹 유키스가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 V홀에서 새 미니앨범 '모노 스캔들(MONO SCAND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했다.
이날 유키스는 여성 댄서와의 농도 짙은 안무로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중파 방송에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현재 수위를 낮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3일 오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홀에서 새 미니 앨범 'First Homme(퍼스트 옴므)'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숨소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2. 지나-지연-전효성, '가요계 휩쓰는 강력한 여성 파워'
올해 초 가요계를 휩쓸었던 '섹시' 열풍이 다시 가요계를 점령했다. 그룹 티아라의 지연, 지나, 티아라 전효성이 그 중심에 서 있다. 세 사람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현장공개에 참석해 본인들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지나는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우월한 몸매에 곧게 뻗은 시원한 각선미로 시선을 잡은 그는 매력적인 웃음으로 뭇 남선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솔로로 당당하게 변신한 지연은 아찔한 길이의 핫팬츠로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곧게 뻗은 각선미를 드러내고, 박쥐춤을 출 때는 늘씬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 남성팬의 마음을 뒤흔드는 도도한 표정으로 섹시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상의에 블랙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전효성은 볼륨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가슴 부분이 파인 의상은 그의 볼륨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깜찍한 표정부터 도도한 표정까지 팔색조 같은 모습을 선보여 남성팬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3. 꿈의 무대 '드림 콘서트'
'제20회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가 7일 오후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에는 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포미닛,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빅스, 유키스, 비투비, 레인보우, 블락비, 소년공화국, 달샤벳, 갓세븐, YB,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MC는 슈퍼주니어 강인, 은혁과 배우 백진희가 맡았다.
이번 콘서트는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다가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또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드림콘서트 장학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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