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갑동이' 정인기 이준이 아슬아슬한 분위기에서 독대한다.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연출 조수원 | 극본 권음미)에서는 하무염(윤상현 분)이 진짜 갑동이가 차도혁(정인기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하무염이 차도혁을 법의 심판대에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진짜 갑동이의 정체를 알았지만 증거와 공소시효 때문에 어떻게 차도혁을 잡아들일지 고민하던 하무염과 오마리아(김민정 분)는 ‘갑동이 카피캣’ 류태오(이준 분)을 활용해 그를 잡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어 6일 방송되는 ‘갑동이’ 15회 예고에서는 차도혁과 류태오가 대면하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인다. ‘갑동이’ 15회 예고 속 차도혁이 “너 갑동이 알긴 아는 거야?”라고 의미심장하게 묻자 류태오는 “그럼요”라고 단호히 답한다. 이에 차도혁이 “누군데?”라고 말하자 류태오는 손가락으로 차도혁을 가리켜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갑동이’를 담당하는 CJ E&M 강희준 PD는 “갑동이가 차도혁으로 밝혀졌고 이제 차도혁을 잡아들이는 일만 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하무염이 사이코패스 류태오를 앞세워 주도면밀한 차도혁을 잡아들일 수 있을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또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최고조에 달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갑동이'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정인기와 이준의 대면이라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갑동이' 이제 다 밝혀졌다. 어떻게 잡아들일까?" "'갑동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인기 이준의 긴장감 넘치는 독대는 6일 밤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는 ‘갑동이’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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