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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투 폭격기 jh-7, 야간 훈련도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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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7

중국 시안항공기공업에서 개발한 2인승 쌍발 다목적 전투폭격기 jh-7이 화제다.

중국 해군 소속 군용기가 5일 야간 훈련도중 추락해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혀졌다.

웨이보에 올린 누리꾼들의 글에 의하면 이우시 츠안(赤岸)진 관위(官余)촌 부근에 추락한 전투기의 기종이 페이뱌오'(飛豹·JH-7의 별칭)로 예상되고 있다.

당국의 조사결과 이 항공기는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 남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은 해군 당국을 인용, "다른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군 및 동해함대는 현재 구조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조종사를 비롯한 탑승자들의 인명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jh-7 전투기 추락 소식' 을 접한 네티즌들은 "jh-7, 작년에 북한이 구매를 시도하려고 한 그 전투기다" "jh-7, 쌍발 다목적 전투 폭격기라니 무섭다" "jh-7, 인명피해 있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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