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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인구 300만 시대…아웃도어와 식품회사의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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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인구 300만 시대를 맞이하며 아웃도어 브랜드와 식품회사간 콜라보레이션이 눈에 띈다.

롯데푸드는 2014코리아오토캠핑쇼에 캠핑용 육가공 전시 부스인 ‘네이처 키친 엔네이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부스에 설치되는 것으로, 이종 산업간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코리아오토캠핑쇼는 이날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 나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대규모의 캠핑, 아웃도어 박람회로, 16개 부문 100여개의 캠핑관련 브랜드가 참가하며 식품회사로는 롯데푸드가 유일하게 참여한다.

롯데푸드 부스에서는 ‘엔네이처’ 햄과 소시지, 키스틱 등 야외에서 즐기기 쉬운 육가공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15초 안에 완성이 가능한 캠핑푸드 만들기 행사를 통해 간편한 캠핑 레시피를 체험하도록 했다.

부스를 방문한 사람에게는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엔네이처, 키스틱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롯데햄 제품을 증정한다. 6일과 7일에는 푸드 엔터테이너 최승원 쉐프가 햄, 소시지를 활용한 20여 가지 레시피를 시연하는 쉐프쇼도 진행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야외에서 조리하기 편리한 것은 물론 맛과 건강까지 담은 캠핑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엔네이처’는 7가지 합성첨가물을 빼고 자연재료로 만든 육가공 브랜드이다. 캠핑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편리함은 물론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푸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캠핑 인구 300만 시대를 맞이해 캠핑제품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외활동에 적합하면서도 건강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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