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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첫 오피스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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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혜정 기자 ] 서울 강남 생활권인 위례신도시에서 1000실을 웃도는 대단지 오피스텔이 처음 공급된다.

중견 건설업체인 효성은 이달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2블록에서 1116실 규모의 오피스텔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위례신도시에서 처음 나오는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은 24~60㎡로 이뤄진다. 소형 원룸인 전용 24㎡가 800여실로 가장 많지만 투룸형 등 평면이 다양하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과 산책 등을 즐기기 좋은 휴먼링(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 녹지축)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와 북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다.1600-0558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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