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넓어진 한·중 하늘길…저비용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관련종목

2024-11-23 10:2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최유리 기자 ]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하늘길이 넓어지면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신규 취항이 대폭 확대됐다.

    30일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개 여객 신규 노선 주 51회와 12개 여객 기존 노선 주 39회, 화물 노선 주 8회의 운수권을 국적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17개 여객 신규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이 서울-허페이 등 3개 노선 주 10회,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옌청 1개 노선 주 3회, 제주항공이 서울-스좌장 등 3개 노선 주 7회, 진에어가 제주-시안 등 2개 노선 주 6회, 에어부산이 부산-옌지 등 2개 노선 주 5회, 이스타항공이 청주-옌지 등 3개 노선 주 7회, 티웨이항공이 서울-인촨 등 3개 노선 주 13회의 운수권을 각각 배분 받았다.

    기존 운항 중인 항공사만 운항 가능한 12개 여객 기존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이 서울-베이징 등 7개 노선 주 17회,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청두 등 8개 노선 주 22회의 운수권을 각각 배분 받았다.

    그 외 한-중 간 화물 운수권의 경우 대한항공이 주 4회, 아시아나항공이 주 4회를 각각 배분받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의 체감도가 높은 중국 노선에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취항이 대폭 확대됐다"며 "기존 노선의 운항 횟수도 증가해 이용객들의 더 편리한 중국 방문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