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유나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30일 오전 한 매체는 홍경민이 김유나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사람은 10살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연말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 전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는 1986년 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김유나는 어린 시절부터 '해금 신동'이라 불릴 만큼 재능이 뛰어났고, 그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스톤재즈, 아이렌 등에 속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홍경민이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김유나와 함께 무대를 선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소녀 송소희양과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유나는 해금을 연주한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음악 커플이네 잘어울려요", "홍경민 김유나 커플, 행복하게 사세요", "홍경민 김유나, 무대서 눈 맞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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