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만루에서 주자일소 2루타를 터뜨리고 팀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추신수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몸에 맞는 볼 1개를 얻어 3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무안타로 깎인 타율을 0.297(172타수 51안타)로 올려 3할 복귀를 앞뒀다. 출루율도 0.423으로 상승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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