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홍보학회(회장 이수범 인천대 교수·사진)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광고문화회관에서 ‘소비자를 위한 광고, 공중을 위한 PR’을 주제로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디어 융합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능동적 소비자, 그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산업 환경에서 광고와 PR의 본질에 대해 모색한다. 미래사회에서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 역할과 의미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할 예정이다.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선 11개 분과에서 32편의 논문과 10개의 특별세션에서 2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2개의 라운드테이블이 구성돼 광고홍보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논의도 이뤄진다.
이수범 광고홍보학회장은 “학술대회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최우수 논문도을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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