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자영업을 하는 최모씨는 평소 일 때문에 식사가 불규칙하고 급하게 먹을 때도 많았다.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더라도 그 탓으로만 여겼고 건강검진도 제때 받지 못했는데, 최근 병원에서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다행이 최모씨는 암 보험을 가입해두었고 그로 진단비와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었다.
현실적으로 암 치료비는 매우 비싸기 때문에 암 보험 없이 치료를 계속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정보 보조가 있다고는 하지만 보장되지 않는 항목이 많아서 치료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몇 천 만원의 돈이 들기 때문에 가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값비싼 암 치료비를 부담하기 위해서는 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하는 일도 마냥 쉬운 것은 아니다. 보험 회사마다 다소간의 보험료, 보험금, 보장범위, 지급금액 100% 보장 받는 시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한 비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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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할 때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지급금액 100% 보장받는 시기이다. 그렇지만 이는 상당히 중요한데, 암 보험은 90일의 면책기간이 지난 뒤에야 책임보장을 개시하며, 그 이후에도 50%만 보장을 한다. 보험사에 따라 1년 또는 2년이 지나야 100%를 지급하기 때문에 특히 암 발병이 늘어나는 40대 이후 가입하는 경우 이런 100% 보장 시작일을 반드시 알아두고 가입해야 한다.
암이라는 질병은 80세가 지나도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암 보험 보장기간을 길게 가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더군다나 암 보험은 연령이 높고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수록 가입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재가입이 어려워 처음부터 만기를 길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비갱신형 암 보험은 암 진단금을 잘 설계해야 한다. 흔히 그냥 암 진단비와 고액암 진단비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비갱신형 암 보험은 소액암, 유사암, 일반암, 고액암, 이차암에 따라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 암 별로 어떻게 보장이 가능한지를 설계사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가족력이나 성별에 따른 암 발병위험을 파악하고 해당 암이 얼마나 보장되는가를 비교추천 받아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대부분이 비갱신형이 낫다고 말하지만 연령에 따라서는 갱신형 암 보험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비록 납입기간이 길고 인상될 우려가 크지만, 연령이 높으신 경우 초기 보험료가 저렴한 덕에 유리한 편이라 전문가와 상담하고 갱신형, 비갱신형 중 선택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후회하지 않는 암 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지금 판매하고 있는 수 많은 암 보험 상품을 모두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흥국화재 행다가, 메리츠화재 걱정없는 암 보험, 우리아이바의 더 좋은 우리 암 보험. 삼성생명 암 보험, MG손해보험 암 보험, LIG손해의 암 보험 등 다양한 암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비갱신형 암 보험 가운데 가입순위나 보험료만 대충 보고 가입하지 말고 보험사별 비교추천 받아보고 꼼꼼하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혼자서 정확한 비교추천이 어렵다면 암 보험 비교사이트에서 전문가와 함께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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