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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안경까지 벗는 황당 인터뷰 "세월호 안의 300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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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안경까지 벗어…

손석희 앵커가 언딘 측 장병수 기술이사와 인터뷰 도중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화제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 장병수 이사는 "구조는 국가의 의무고 구난은 선주의 의무"라며 "우리는 구난을 목적으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장병수 이사는 "16일 처음 세월호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상황을 파악할 수 없었고, 그날 자정이 다 돼서야 배 안에 300명 정도가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정이 돼서야 세월호 실종자의 수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안경을 벗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언딘 인터뷰, 대체 진실은 뭘까" "손석희 안경 벗는 것 보니 황당한 모습이 보인다" "손석희처럼 우리도 이해가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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