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2.01

  • 8.64
  • 0.33%
코스닥

755.12

  • 6.79
  • 0.91%
1/4

檢, 유병언 일가 재산 2400억 기소전 추징 보전 명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檢, 유병언 일가 재산 2400억 기소전 추징 보전 명령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정소람 기자 ]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의 2400억원 상당 재산에 대해 기소 전 추징 보전 명령을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징 보전이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에 빼돌리지 못하도록 추징에 앞서 양도나 매매 등 일체의 처분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부패재산몰수특례법은 범죄 피해자의 피해 회복이 심히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횡령·배임 범죄에서 유래한 재산에 대해서도 몰수·추징을 허용하고 있다.

검찰이 법원에 추징 보전을 청구한 금액은 유 전 회장 1291억원, 장녀 섬나씨 492억원이며 장남 대균씨와 차남 혁기씨가 각각 56억원, 559억원이다.

한편 수사팀은 전날 밤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여성 신도 김모씨를 전남 보성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