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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출시 직후 '공짜폰' 나와…보조금,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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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 출시 직후 '공짜폰' 나와…보조금,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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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인 'G3'가 출시되자 마자 '공짜폰'이 됐다. 이동통신 3사의 '불법 보조금' 경쟁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2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G3'는 출시를 하루 앞둔 전날부터 온·오프라인 휴대폰 판매점에서 공짜로 살 수 있다는 예약판매 조건이 등장했다.


    'G3'의 출고가는 당초 예상한 90만 원 대보다 낮은 89만9800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한 이통사는 전날 저녁 보조금을 90만 원 투입했다. 이날 오전 또 다른 통신사가 보조금을 100만 원 대로 실었다.

    G3는 스마트폰을 판매한 뒤 현금을 되돌려주는 페이백 방식으로 순식간에 '마이너스폰'으로 둔갑했다. 주력 스마트폰이 출시도 되기 전에 보조금이 실린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통 3사는 올 초부터 '불법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이유로 순차적인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이통 3사가 모두 영업을 재개한 첫 날부터 시장은 과열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이통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5만7154건을 기록, 방송통신위원회가 삼는 과열 기준(2만4000건)의 2배를 웃돌았다.

    이통 3사는 '네 탓 공방'을 또 다시 펼치고 있다. 한 통신 업계 관계자는 "A 이통사가 'G3' 예약 가입일부터 보조금을 풀었고, B 통신사가 더 큰 규모의 보조금을 실었다" 며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해 보조금을 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이통 3사가 영업을 재개하기 직전, 각사 마케팅 임원들을 소환해 보조금 과열을 경고했다. 지난 26일에도 경고 메시지를 재차 전달했다.

    특히 SK텔레콤LG유플러스는 올 초 보조금을 살포한 주도 사업자로 지목된 상태다. 방통위는 오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7일)과 LG유플러스(14일)에 대한 추가 영업정지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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