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특징주]요금 기준변경에 급락했던 한전, 반등…"시장의 오해"

관련종목

2024-11-23 12:1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다운 기자 ] 전기요금 산정기준 변경으로 전날 급락했던 한국전력이 반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400원(1.02%) 오른 3만97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총괄원가 산정방식 변경, 연료비 연동제 제외 등의 전기요금 산정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 주가는 지난 26일 3.9% 급락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산정기준 변경이 한전 기초체력(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도 "전기요금 산정기준 변경으로 주가가 급락한 것은 시장의 오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기요금은 적정원가에 적정투자보수(요금기저*적정투자보수율)를 더해 산정된다"며 "발전회사 투자주식이 요금기저에서는 제외되나, 적정원가에 기타영업외손익 일부로 가감돼 실질적인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