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외버스터미널 화재 사망자 수가 애초 7명으로 5명으로 정정한다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밝혔다.
소방본부는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등 2명이 당초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돼 7명으로 발표했으나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났다고 정정 경위를 설명했다.
다만 부상자는 9명이 더 늘어났다. 이에 따라 터미널 화재 사상자 수는 오후 1시30분 현재 소방본부 집계로 사망 5명, 부상 37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