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아뜨리움에서 비상장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거래소가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상장회사협의회·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IPO 절차, 사전 준비사항, 공모가 결정방식 등 기업공개가 진행되는 과정 전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특성, 상장 심사 기준, 상장 경험과 성공사례 등도 발표된다.
이밖에 참가기업들이 IPO에 관한 궁금증을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기한은 다음 달 2일까지다. 신청방법은 한국상장사협의회(www.klca.or.kr)에 접속해 '연수행사' 메뉴에서 등록하거나, 이 회사 공시제도파트(02-2087-7161~4)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