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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민우, 송가연 챙기며 다정다감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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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젠틀한 꽃미남' 박민우가 '미녀파이터' 송가연을 살뜰히 챙기며 다정다감한 매력을 과시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훈훈한 비주얼에 젠틀하고 자상한 면모까지 겸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가 동생 송가연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조용히 챙겨주며 따뜻한 오빠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지난 방송 분에서는 송가연과 한 조가 돼 멤버들이 먹을 음식을 사러 나선 박민우가 함께 다니는 동안 '다나까' 말을 쓰지 말라고 부탁했고, 만약 쓰면 손목을 맞는 걸로 합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그는 본인만 때리는 것이 미안하다며 송가연에게 자신한테도 제안을 하라 했고, 이에 그녀가 "여자가 오빠를 알아보면 로우킥을 때리겠다"고 하자 "많이 알아보진 않을 거다"라며 제안을 수락했다.

하지만 박민우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나가던 시민들이 "잘 생겼다"며 그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결국 지속적으로 로우킥을 맞으면서도 시종일관 웃으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서도 혹시 사람들이 송가연을 오해할까 "(누군가 자기를)알아보면 맞기로 했다"며 일일이 설명했고, 각종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등 따뜻한 면모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박민우는 길을 걸어가면서도 본능적으로 동생 송가연을 감싸거나 사소한 부분까지도 챙기며 오빠로서 동생이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민우 배려가 몸에 벤 듯", "박민우-송가연 티격태격 귀여운 남매", "박민우 같은 훈남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박민우 같이 젠틀한 남자 어디 없나", "박민우 보면 볼수록 매력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자신의 룸메이트 서강준과 함께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선 박민우는 특유의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과 톡톡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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