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세계 각국의 여행정보가 제공되는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4)’이 오는 29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여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장은 국내홍보관, 해외홍보관, 메인 무대 공연, 여행상품관, 관광교육관, 세계풍물관, 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나미비아, 피지 등이 최초로 참가하며, 여행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해외여행상품 특별할인전’도 함께 운영한다.
신중목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회장은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외 관광명소를 온 가족이 보고,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나흘간의 세계일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특별한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otfa.co.kr) 참조.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edi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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