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송가연'
'룸메이트' 박민우와 송가연이 다정한 한때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4회에는 '룸메이트' 멤버들의 소소한 일상이 그려졌다. 신성우와 찬열은 마당에 놓을 평상을 제작했고, 박민우 송가연은 분식거리를 사러 갔다.
박민우는 송가연과 친해지기 위해 '다나까' 말투 쓰기 금지를 걸었다. 그러나 입에 밴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계속 벌칙으로 손목을 맞았다.
박민우는 "나만 때리기 그렇고 나도 벌칙을 정해달라"고 했다. 이에 송가연은 "팬들이 알아보면 로우킥을 때리겠다"고 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했고 송가연은 시원한 로우킥을 선사했다.
박민우는 "가연이가 여자친구라면 절대 바람피우지 마십시오. 강한 아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연과 친해지고 싶었던 박민우는 길을 걸으며 송가연에게 은근슬쩍 어깨동무 스킨십을 시도했다. 송가연은 살짝 멈칫 했지만 이내 아무렇지 않은 듯 인터뷰를 통해 “원래 남자 선배들과도 어깨동무 많이 했다”고 대수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우-송가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민우 웃는 모습 정말 예쁘다" "'룸메이트' 박민우-송가연도 러브라인인가" "'룸메이트' 박민우-송가연, 연인보단 남매같은데" "'룸메이트' 송가연, 순수해보여 좋다" "'룸메이트'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