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KDB대우증권은 전날 김기범 사장과 다수의 강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스 클럽'의 첫 행사로 '강소기업 CEO 초청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트너스 클럽은 강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고 이 시대의 아젠다인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증권회사의 역할도 재정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또 중소기업에 특화된 자금조달, 자금운용 솔루션, CEO와 임직원의 자산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가치 상승과 성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우증권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라이프사이클과 함께하는 협업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PIB(개인 대상의 PB업무와 기업 대상의 IB업무를 통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앞서 올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벤처케피탈 CEO 초청 포럼과 비상장 기업 설명회를 진행해 상장기업 이외에도 벤처캐피탈과 비상장 기업간의 재무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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