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아이핀' 도입에 따른 기대로 관련 수혜주인 한국정보인증과 한국전자인증이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정보인증 주가는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0원(7.55%) 뛴 5700원을 기록했다. 전날에는 14% 넘게 올라 상한가를 쳤다. 한국전자인증도 175원(3.82%) 오른 4760원을 나타냈다.
안전행정부는 오는 8월 개정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이용이 금지되는만큼 이를 대체할 인증 수단으로 아이핀(인터넷 개인정보 식별번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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