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경 기자]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 리(이경희)가 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정식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한국 방송 진출을 할 예정이다.
그레이스 리는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씨와 같은 분들은 천재 같다. 그 분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 앞으로 그 분들처럼 되고 싶다”며 “한국 방송 무대는 나에게 있어 제 2의 세상으로 시선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TV토크쇼 진행 및 뉴스 앵커, TV호스트, 라디오DJ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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