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 제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주거여건이 좋은 해운대 일대에 지상 26층, 7개동 569가구 아파트를 신축한다. 공사금액은 967억원으로 2016년 착공·분양에 들어간 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KCC건설은 ‘해운대 KCC스위첸’와 ‘사직 KCC스위첸’ 등 부산에서 꾸준히 주택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KCC건설은 신용등급 A2의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서울 신당 제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 이어 연달아 정비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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