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강남역 1번출구 인근에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를 분양한다. 728실 규모의 오피스텔(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지하 2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다. 연면적 1만3000여㎡에 116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360도 4면이 개방된 스트리트(연도)형 몰링상가라는 점이 특징이다.
지하 2층은 강남역 1번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상가로 접근할 수 있다. 또 지상 1층은 상가 북쪽 10m 도로변에서 상가로 직접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 강남역 1번출구 유동인구가 쉽게 상가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다양한 데크형 외부공간을 확보해 휴게공간으로 꾸민다. 지하 2층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2개의 선큰광장을 마련했고 3층에는 상가용 옥상정원을 설치했다. 내년 3월 입점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강남역 2번출구 앞에 있다. (02)583-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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