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와 가수 겸 배우 에릭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통해 7년 만에 재회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에릭이 최근 '연애의 발견' 대본을 받은 상태이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조만간 출연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배우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의 여주인공 역에 거론된 바 있어 이번 에릭의 캐스팅 논의 소식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정유미 측은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하기엔 이르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에릭과 정유미는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케세라세라'에서 연인 사이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편 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했던 정현정 작가의 지상파 복귀작으로, 연애 중인 여자 앞에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드라마 '빅맨'과 '트로트의 연인' 후속작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에릭과 정유미의'연애의 발견' 출연 검토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릭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7년 만에 재회?", "에릭 '연애의 발견', 두 사람 호흡 좋았는데", "에릭 '연애의 발견', 둘 다 출연했으면", "에릭 '연애의 발견',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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