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조선주들이 실적과 수주 부진, 해양플랜트에 대한 우려감 등이 겹치며 연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후 1시2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650원(2.39%) 떨어진 2만66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중공업은 2.28%, 현대중공업은 1.34%, 한진중공업은 2.53%, 현대미포조선은 0.66% 약세다.
전재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8월까지는 조선주의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상선 발주가 약세로 전환했고 해양플랜트의 약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뉴스